[퇴근길 날씨] 주말에도 폭염 계속…제주·남부 비바람

입력 2022.07.29 (19:37) 수정 2022.07.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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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저녁이 되었지만 아직도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울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한편, 현재 태풍 '송다'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서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제주 남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태풍은 비껴가지만 주말 동안 간접영향을 받아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립니다.

제주 산지는 최고 30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80mm,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에서 60mm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텐데요.

제주도는 순간적으로 태풍급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도 무더위 속에 수도권 등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립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는 계속됩니다.

서울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밤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 해상에서 물결이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주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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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날씨] 주말에도 폭염 계속…제주·남부 비바람
    • 입력 2022-07-29 19:37:12
    • 수정2022-07-29 19:41:53
    뉴스 7
더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저녁이 되었지만 아직도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울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한편, 현재 태풍 '송다'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서 서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제주 남쪽 해상까지 올라오겠습니다.

태풍은 비껴가지만 주말 동안 간접영향을 받아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립니다.

제주 산지는 최고 30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80mm,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에서 60mm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텐데요.

제주도는 순간적으로 태풍급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도 무더위 속에 수도권 등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립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는 계속됩니다.

서울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밤 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제주 해상에서 물결이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주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집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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