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회장 “부산 이전 가능한 빨리할 것”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가능한 빨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어제 국회 정무위에 출석해, 2028년까지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실행될 것인지 묻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2028년까지 한다기보다 가능한 빨리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강 회장은 산업은행 이전 법적 절차에 대해 국토균형발전위원회의 산업은행 이전 대상 선정, 이전계획 수립, 금융위와 국토부의 이전 결정, 국토부의 명령 순이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