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제주·남해안 비…내륙 중심 폭염 지속

입력 2022.07.30 (00:00) 수정 2022.07.30 (0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북상하고 있는 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가 50에서 15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고 8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에서 60mm입니다.

특히 제주는 오후부터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내일 시간당 30에서 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에는 오후에 5에서 40mm 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35도,광주 33도,대구 32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15에서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최고 5m,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도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전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풍 영향 제주·남해안 비…내륙 중심 폭염 지속
    • 입력 2022-07-30 00:00:28
    • 수정2022-07-30 00:19:36
    재난
주말인 오늘은 북상하고 있는 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가 50에서 150mm,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고 80mm 이상,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에서 60mm입니다.

특히 제주는 오후부터 내일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내일 시간당 30에서 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륙에는 오후에 5에서 40mm 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등 전국이 22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춘천 35도,광주 33도,대구 32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초속 15에서 20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는 최고 5m,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도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전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