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날씨] 주말 제주·남부 비바람, 내륙 폭염 계속

입력 2022.07.30 (00:14) 수정 2022.07.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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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기세가 강해지며 전국 곳곳의 폭염 특보가 폭염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아 밤 사이에도 체감온도 30도 안팎의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5호 태풍 '송다'는 오늘 제주 남쪽 먼바다를 지나 모레 상하이 부근 해상을 향할 텐데요.

태풍이 열대지방에서 수증기를 몰고 와 제주와 남해안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는 오늘 오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 동안 제주 산간에 최대 30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 지역엔 최대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흐려지겠고요 내륙 곳곳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27도, 낮 기온 35도 등으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남부 지방은 낮 기온이 어제보다 1~4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전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주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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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인 날씨] 주말 제주·남부 비바람, 내륙 폭염 계속
    • 입력 2022-07-30 00:14:48
    • 수정2022-07-30 0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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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의 기세가 강해지며 전국 곳곳의 폭염 특보가 폭염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아 밤 사이에도 체감온도 30도 안팎의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5호 태풍 '송다'는 오늘 제주 남쪽 먼바다를 지나 모레 상하이 부근 해상을 향할 텐데요.

태풍이 열대지방에서 수증기를 몰고 와 제주와 남해안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는 오늘 오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 동안 제주 산간에 최대 30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대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 지역엔 최대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흐려지겠고요 내륙 곳곳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27도, 낮 기온 35도 등으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남부 지방은 낮 기온이 어제보다 1~4도 낮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고요.

전남 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진행:주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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