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대한민국 ‘무당의 나라’로 폄훼…연이은 망언 규탄”

입력 2022.07.30 (19:48) 수정 2022.07.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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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로 폄훼했다며, “연이은 망언에 대해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30일) “이재명 의원이 본인과 연관 의혹이 있는 사건 관계자의 연속적인 죽음을 해명한다며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라고 표현하는 망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이) 연속적인 죽음에 대해 해명하라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의 지극히 당연한 요구를 무리하게 무속신앙과 연결시키고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로 폄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어제(29일) 학력과 소득으로 국민을 갈라치기 한 것에 이어 오늘의 망언까지, 이재명 의원이 국가의 지도자는커녕 과연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적인 인성과 상식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의문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오늘(30일)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참고인의 죽음에 대한 국민의힘 측 해명 요구에 대해,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지 않나, 나라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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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30 19:48:05
    • 수정2022-07-30 19:49:10
    정치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로 폄훼했다며, “연이은 망언에 대해 국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오늘(30일) “이재명 의원이 본인과 연관 의혹이 있는 사건 관계자의 연속적인 죽음을 해명한다며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라고 표현하는 망언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 의원이) 연속적인 죽음에 대해 해명하라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의 지극히 당연한 요구를 무리하게 무속신앙과 연결시키고 대한민국을 무당의 나라로 폄훼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어제(29일) 학력과 소득으로 국민을 갈라치기 한 것에 이어 오늘의 망언까지, 이재명 의원이 국가의 지도자는커녕 과연 대한민국 국민의 평균적인 인성과 상식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의문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오늘(30일)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참고인의 죽음에 대한 국민의힘 측 해명 요구에 대해,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지 않나, 나라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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