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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일주일간 폭우 계속…최소 82명 사망

입력 2022.08.01 (10:46) 수정 2022.08.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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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이란 곳곳에 폭우가 내려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달 31일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전날까지 이란 31개 주(州) 가운데 21개 주가 폭우 피해를 봤습니다.

갑자기 내린 비로 많은 지역에서 홍수·산사태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확인된 사망자는 이날 기준 82명입니다.

이란 적신월사는 60개 도시 516개 마을이 홍수 피해를 봤다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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