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오후까지 ‘5~40mm’ 비…남해안 ‘강한 바람’

입력 2022.08.01 (19:40) 수정 2022.08.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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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호 태풍 '송다'에 이어 6호 태풍 '트라세'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중부로는 '송다'가 남긴 비구름이, 남해안과 제주도 '트라세'가 몰고온 수증기가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도 오후부터 비가 오락가락을 반복했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까지 최대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비 보다도 강풍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해안가 주변으로 바람이 거센데요.

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폭염특보가 다시 발효됐습니다.

때문에 덥고 습한 기운은 내일도 이어집니다.

낮 기온 울산과 양산, 김해 32도까지 치솟겠고, 부산 30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내려진 풍랑특보는 내일 쯤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당분간 해안가로는 너울이 유입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후텁지근한 기운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모레부터 낮 기온은 32도를 웃돌겠고요.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가 펼쳐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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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내일 오후까지 ‘5~40mm’ 비…남해안 ‘강한 바람’
    • 입력 2022-08-01 19:40:08
    • 수정2022-08-01 20:00:07
    뉴스7(부산)
제 5호 태풍 '송다'에 이어 6호 태풍 '트라세'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중부로는 '송다'가 남긴 비구름이, 남해안과 제주도 '트라세'가 몰고온 수증기가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

우리 지역도 오후부터 비가 오락가락을 반복했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까지 최대 4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비 보다도 강풍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해안가 주변으로 바람이 거센데요.

또,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며 폭염특보가 다시 발효됐습니다.

때문에 덥고 습한 기운은 내일도 이어집니다.

낮 기온 울산과 양산, 김해 32도까지 치솟겠고, 부산 30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남해상을 중심으로 내려진 풍랑특보는 내일 쯤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당분간 해안가로는 너울이 유입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후텁지근한 기운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모레부터 낮 기온은 32도를 웃돌겠고요.

본격적인 한여름 더위가 펼쳐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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