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싸이’ 공연 무대 철거 담당 업체 입건
입력 2022.08.01 (23:54)
수정 2022.08.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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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가수 '싸이'의 강릉 야외 공연 무대 철거 작업 도중 20대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철거 담당 업체 대표와 법인 등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은 무대 철거 과정에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점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31일) 오후 4시쯤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공연장 무대 철골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던 몽골 국적 27살 A씨가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은 무대 철거 과정에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점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31일) 오후 4시쯤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공연장 무대 철골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던 몽골 국적 27살 A씨가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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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싸이’ 공연 무대 철거 담당 업체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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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1 23:54:29
- 수정2022-08-02 00:40:57
![](/data/news/title_image/newsmp4/gangneung/news9/2022/08/01/90_5522968.jpg)
유명 가수 '싸이'의 강릉 야외 공연 무대 철거 작업 도중 20대 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철거 담당 업체 대표와 법인 등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은 무대 철거 과정에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점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31일) 오후 4시쯤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공연장 무대 철골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던 몽골 국적 27살 A씨가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강릉고용노동지청은 무대 철거 과정에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점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31일) 오후 4시쯤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공연장 무대 철골 구조물 철거작업을 하던 몽골 국적 27살 A씨가 10여 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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