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국립중앙도서관 추천 ‘휴가철 읽기 좋은 책 8선’

입력 2022.08.02 (06:46) 수정 2022.08.0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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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바캉스'를 합쳐 '북캉스'란 말이 있을 만큼 휴가철에 독서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럼 올 여름 휴가와 가장 어울리는 책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국립중앙도서관이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등에 읽기 좋은 사서 추천도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추천도서는 모두 8권으로 문학 분야 책 중엔 '유령의 마음으로'와 '잠자는 추억들'이 선정됐고 사회과학 분야에선 '나는 휴먼'과 '숨을 참다', 이 밖에 인문예술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 책들도 각 두 권씩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도서관 측은 특히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인물예술 도서 '낯선 삼일운동'을 적극 추천했는데요.

농민과 노동자 등 삼일운동의 주인공은 평범한 민중임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추천 도서가 여름철 재충전을 돕고 독서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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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2 06:46:18
    • 수정2022-08-02 06:53:22
    뉴스광장 1부
'책'과 '바캉스'를 합쳐 '북캉스'란 말이 있을 만큼 휴가철에 독서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럼 올 여름 휴가와 가장 어울리는 책들은 어떤 게 있을까요?

국립중앙도서관이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등에 읽기 좋은 사서 추천도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추천도서는 모두 8권으로 문학 분야 책 중엔 '유령의 마음으로'와 '잠자는 추억들'이 선정됐고 사회과학 분야에선 '나는 휴먼'과 '숨을 참다', 이 밖에 인문예술 분야와 자연과학 분야 책들도 각 두 권씩 목록에 포함됐습니다.

도서관 측은 특히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인물예술 도서 '낯선 삼일운동'을 적극 추천했는데요.

농민과 노동자 등 삼일운동의 주인공은 평범한 민중임을 일깨워주는 책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추천 도서가 여름철 재충전을 돕고 독서에 관심을 높이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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