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프랑스 남부에 다시 폭염 시작

입력 2022.08.02 (10:56) 수정 2022.08.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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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지역에 현지시각 1일 또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올여름 들어 세 번째 폭염인데요.

프랑스 기상청은 지중해 영향권에 있는 아르데슈 등 다섯 개 주에 폭염 경보를 내렸습니다.

총 4단계 중 세 번째로 높은 경보가 내려진 이들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최고 4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점점 북쪽으로 올라가 앞으로 폭염이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평양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닐라는 맑겠고,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몬순 우기인 뉴델리에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릴 때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파리는 오늘 낮 기온이 31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덥겠습니다.

상파울루는 미세먼지로 시야가 부옇게 흐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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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프랑스 남부에 다시 폭염 시작
    • 입력 2022-08-02 10:56:16
    • 수정2022-08-02 11:07:10
    지구촌뉴스
프랑스 남부 지역에 현지시각 1일 또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올여름 들어 세 번째 폭염인데요.

프랑스 기상청은 지중해 영향권에 있는 아르데슈 등 다섯 개 주에 폭염 경보를 내렸습니다.

총 4단계 중 세 번째로 높은 경보가 내려진 이들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최고 40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북아프리카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점점 북쪽으로 올라가 앞으로 폭염이 프랑스 전역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도 서울과 평양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닐라는 맑겠고, 시드니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몬순 우기인 뉴델리에는 오늘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릴 때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파리는 오늘 낮 기온이 31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 덥겠습니다.

상파울루는 미세먼지로 시야가 부옇게 흐리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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