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상품 제조사로부터 부당이익” GS리테일 과징금

입력 2022.08.02 (17:27) 수정 2022.08.0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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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선식품 제조를 맡긴 사업자들에게 부당이익을 받아 챙긴 혐의로 GS리테일에 시정명령과 함께 2백4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하는 김밥과 도시락 등을 'PB상품'으로 판매하면서 식품 제조를 위탁한 수급사업자들로부터 성과장려금과 판촉비용 등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GS리테일은 판촉비용은 가맹점주에게 전액 지급했고, 수급사업자와 사전에 판촉 계획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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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B상품 제조사로부터 부당이익” GS리테일 과징금
    • 입력 2022-08-02 17:27:11
    • 수정2022-08-02 17: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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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선식품 제조를 맡긴 사업자들에게 부당이익을 받아 챙긴 혐의로 GS리테일에 시정명령과 함께 2백4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하는 김밥과 도시락 등을 'PB상품'으로 판매하면서 식품 제조를 위탁한 수급사업자들로부터 성과장려금과 판촉비용 등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GS리테일은 판촉비용은 가맹점주에게 전액 지급했고, 수급사업자와 사전에 판촉 계획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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