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8.02 (21:01) 수정 2022.08.0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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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공론화’ 지시…“국민 원치 않으면 폐기”

윤석열 대통령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교육부에 신속한 공론화를 지시했습니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 단체를 만나 국민이 원치 않는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속도…당내 반발 격화

국민의힘이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미 사퇴 의사를 밝힌 배현진·윤영석 최고의원이 표결에 참여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펠로시, 타이완 방문 임박…미·중 긴장 고조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오늘 밤 타이완을 방문합니다. 중국은 좌시하지 않겠다며 군사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고, 미국도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 6.3% ↑…“채소·육류 다 올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를 기록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유가에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이 오른 데다 식자재값까지 급등하며 외식 물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공군서 또 성추행…고 이예람 중사 근무 부대

고 이예람 중사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공군 비행단에서 여성 부사관을 상대로 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또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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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2 21:01:12
    • 수정2022-08-02 21:32:19
    뉴스 9
윤, ‘공론화’ 지시…“국민 원치 않으면 폐기”

윤석열 대통령이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교육부에 신속한 공론화를 지시했습니다.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 단체를 만나 국민이 원치 않는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속도…당내 반발 격화

국민의힘이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위한 전국위원회 소집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미 사퇴 의사를 밝힌 배현진·윤영석 최고의원이 표결에 참여한 것을 두고 당내에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펠로시, 타이완 방문 임박…미·중 긴장 고조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오늘 밤 타이완을 방문합니다. 중국은 좌시하지 않겠다며 군사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고, 미국도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겠다고 밝히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 6.3% ↑…“채소·육류 다 올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3%를 기록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고유가에 전기와 가스 등 공공요금이 오른 데다 식자재값까지 급등하며 외식 물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공군서 또 성추행…고 이예람 중사 근무 부대

고 이예람 중사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공군 비행단에서 여성 부사관을 상대로 한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쳤다며 또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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