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팝스타 비욘세, ‘장애인 비하’ 논란에 가사 수정

입력 2022.08.03 (06:52) 수정 2022.08.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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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6년 만의 새 앨범을 다시 녹음하게 됐습니다.

노래 가사가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인데요, 앞서 비욘세는 지난달 29일 정규 7집 앨범 '르네상스'를 내고 야심 차게 컴백을 알렸죠, 그런데 앨범의 11번째 곡 '히티드'의 가사에 '발작'을 의미하는 단어가 사용됐고 이 표현이 경련성 뇌성마비 장애인을 비하한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게다가 지난 6월에도 또 다른 팝스타 '리조' 역시 같은 표현을 썼다가 가사를 수정한 바 있어.

논란을 반복한 비욘세는 더 큰 비판을 받았는데요,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현지 시각 지난 1일, 나쁜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과 함께 가사를 고쳐 다시 녹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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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팝스타 비욘세, ‘장애인 비하’ 논란에 가사 수정
    • 입력 2022-08-03 06:52:01
    • 수정2022-08-03 06:57:11
    뉴스광장 1부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6년 만의 새 앨범을 다시 녹음하게 됐습니다.

노래 가사가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인데요, 앞서 비욘세는 지난달 29일 정규 7집 앨범 '르네상스'를 내고 야심 차게 컴백을 알렸죠, 그런데 앨범의 11번째 곡 '히티드'의 가사에 '발작'을 의미하는 단어가 사용됐고 이 표현이 경련성 뇌성마비 장애인을 비하한다는 지적이 일었습니다.

게다가 지난 6월에도 또 다른 팝스타 '리조' 역시 같은 표현을 썼다가 가사를 수정한 바 있어.

논란을 반복한 비욘세는 더 큰 비판을 받았는데요,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비욘세는 현지 시각 지난 1일, 나쁜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과 함께 가사를 고쳐 다시 녹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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