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펠로시, 타이완 일정 시작…중 “대규모 무력 시위” 외

중국의 반발 속에 타이완을 방문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미국과 타이완간 연대를 강조하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며 대규모 무력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누적 확진 2천만 명↑…확진자 많은 곳 ‘표적 방역’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2년 7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표적 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순애-시·도교육감 회의…“국민 원치 않으면 폐기”

만 5살로 취학 연령을 낮추는 학제 개편과 관련해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오늘 17개 시·도교육감을 만나 의견을 들었습니다. 어제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국민이 원치 않으면 정책을 폐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양 낙산해변서 땅꺼짐…편의점 건물 일부 붕괴

강원도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3미터 깊이로 추정되는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편의점 직원과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등 60여 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미 ‘원숭이두창’ 잇단 비상사태…백악관 대응팀 구성

원숭이두창이 확산되고 있는 미국에서 뉴욕 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와 일리노이 주가 잇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백악관은 원숭이두창을 관리 감독할 대응팀을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