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서 3미터 땅꺼짐, 편의점 일부 붕괴

입력 2022.08.03 (19:22) 수정 2022.08.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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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양양에서 땅이 꺼지면서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편의점 건물 옆에서 진행 중인 건설 공사 여파로 추정되는데.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편의점 건물 일부가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무너진 편의점 아래는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가로 12미터, 세로 8미터, 깊이 3미터로 추정되는 땅 꺼짐 현상입니다.

편의점 건물은 오늘 오전 6시 40분쯤 무너졌습니다.

사고 당시 편의점 직원 한 명이 있었지만, 서둘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편의점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60여 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땅 꺼짐 현상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주변 일대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건물 붕괴로 상하수도 관로가 망가지면서 편의점 인근 상가 5곳에는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인근에 건설 중인 대형 숙박시설 건축 현장의 여파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건물 옆 대형 숙박시설 건축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주민들은 건축현장 인근 땅이 올해 초부터 10여 차례 꺼졌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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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양양서 3미터 땅꺼짐, 편의점 일부 붕괴
    • 입력 2022-08-03 19:22:09
    • 수정2022-08-03 19:26:36
    뉴스7(광주)
[앵커]

강원도 양양에서 땅이 꺼지면서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편의점 건물 옆에서 진행 중인 건설 공사 여파로 추정되는데.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김보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편의점 건물 일부가 폭삭 주저앉았습니다.

무너진 편의점 아래는 커다란 구멍이 뚫렸습니다.

가로 12미터, 세로 8미터, 깊이 3미터로 추정되는 땅 꺼짐 현상입니다.

편의점 건물은 오늘 오전 6시 40분쯤 무너졌습니다.

사고 당시 편의점 직원 한 명이 있었지만, 서둘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편의점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60여 명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땅 꺼짐 현상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주변 일대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건물 붕괴로 상하수도 관로가 망가지면서 편의점 인근 상가 5곳에는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인근에 건설 중인 대형 숙박시설 건축 현장의 여파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건물 옆 대형 숙박시설 건축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됐습니다.

주민들은 건축현장 인근 땅이 올해 초부터 10여 차례 꺼졌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습니다.

KBS 뉴스 김보람입니다.

촬영기자:최진호·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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