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꿈의 무대’를 즐겨볼게요!

입력 2022.08.03 (22:02) 수정 2022.08.0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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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우상혁의 도전은 다음 주 재개되는 다이아몬드리그로 이어집니다.

우상혁은 '꿈의 무대'를 즐기겠다며 왕중왕전으로 치러질 파이널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은메달로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은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는 다른 느낌으로 뛰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우상혁/국군체육부대 : "제 생각에 큰 숙제는 끝낸 것 같습니다. 더 가벼운 마음으로 남은 다이아몬드리그를 재미있게 즐길 생각입니다."]

우상혁은 다음 주 모나코를 시작으로 로잔 대회와 왕중왕전 격인 취리히 파이널까지 3개 대회에 출전합니다.

세계선수권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나서는 모나코 대회부터 현역 최강 바심과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입니다.

파이널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들어 올리는 모습만 지켜봤던 다이아몬드 트로피는 우상혁의 올해 마지막 목표입니다.

우상혁은 파리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수영 황선우의 응원에도 화답했습니다.

[우상혁/국군체육부대 : "황선우 선수가 말한 것처럼 나아가는 방향이 비슷해서 파리올림픽에서 서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상혁은 이번 주말 모나코로 떠나 다이아몬드리그 최종 승자를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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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상혁 ‘꿈의 무대’를 즐겨볼게요!
    • 입력 2022-08-03 22:02:37
    • 수정2022-08-03 2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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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육상선수권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우상혁의 도전은 다음 주 재개되는 다이아몬드리그로 이어집니다.

우상혁은 '꿈의 무대'를 즐기겠다며 왕중왕전으로 치러질 파이널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세계선수권 은메달로 포상금 5천만 원을 받은 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는 다른 느낌으로 뛰어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우상혁/국군체육부대 : "제 생각에 큰 숙제는 끝낸 것 같습니다. 더 가벼운 마음으로 남은 다이아몬드리그를 재미있게 즐길 생각입니다."]

우상혁은 다음 주 모나코를 시작으로 로잔 대회와 왕중왕전 격인 취리히 파이널까지 3개 대회에 출전합니다.

세계선수권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나서는 모나코 대회부터 현역 최강 바심과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입니다.

파이널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들어 올리는 모습만 지켜봤던 다이아몬드 트로피는 우상혁의 올해 마지막 목표입니다.

우상혁은 파리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수영 황선우의 응원에도 화답했습니다.

[우상혁/국군체육부대 : "황선우 선수가 말한 것처럼 나아가는 방향이 비슷해서 파리올림픽에서 서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상혁은 이번 주말 모나코로 떠나 다이아몬드리그 최종 승자를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서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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