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난에 하이브리드 신차 출고 지연

입력 2022.08.03 (23:35) 수정 2022.08.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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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 지연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지난달보다 출고 대기 기간이 더 늘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내연기관차에 비해 반도체 사용량이 많은 하이브리드의 경우 아반떼가 출고 대기기간이 전달의 16개월에서 17개월로 늘었고 투싼과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각각 13개월과 6개월로 전달보다 한 달 더 길어졌습니다.

다만 연말로 갈수록 부품 수급 상황에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출고 적체 현상도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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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수급난에 하이브리드 신차 출고 지연
    • 입력 2022-08-03 23:35:20
    • 수정2022-08-04 00:18:45
    뉴스9(울산)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출고 지연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지난달보다 출고 대기 기간이 더 늘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내연기관차에 비해 반도체 사용량이 많은 하이브리드의 경우 아반떼가 출고 대기기간이 전달의 16개월에서 17개월로 늘었고 투싼과 쏘나타 하이브리드도 각각 13개월과 6개월로 전달보다 한 달 더 길어졌습니다.

다만 연말로 갈수록 부품 수급 상황에 조금씩 숨통이 트이고, 출고 적체 현상도 개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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