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고양이에 이어 강아지도…도쿄 번화가에 등장한 초대형 ‘3D 견공’

입력 2022.08.04 (06:49) 수정 2022.08.0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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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일본 도쿄 도심에서 집채만 한 몸집과 넘치는 귀여움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3D 입체 강아지가 화제입니다.

일본 도쿄의 대표 번화가인 시부야역 거리.

돌연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뭔가를 촬영합니다.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

당장이라도 건물 옥상에서 튀어나올 듯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귀여운 표정으로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거대 강아지입니다.

앞서 지난해 도쿄 신주쿠 거리에선 한 대형 LED 광고판에 4K 해상도로 구현한 거대 3D 고양이가 나타나 큰 화제가 됐는데요.

그 뒤를 이어 도쿄 시부야에도 옥외 전광판 여덟 곳에 같은 방식으로 제작한 강아지 영상을 등장시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겁니다.

더구나 시부야 역은 주인이 죽은 뒤에도 역 앞에서 주인이 오길 기다렸다는 충견 하치 이야기의 배경으로 유명한데요.

이 때문에 시민들은 충견 하치가 실감나는 입체 영상으로 부활했다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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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고양이에 이어 강아지도…도쿄 번화가에 등장한 초대형 ‘3D 견공’
    • 입력 2022-08-04 06:49:47
    • 수정2022-08-04 06: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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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일본 도쿄 도심에서 집채만 한 몸집과 넘치는 귀여움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3D 입체 강아지가 화제입니다.

일본 도쿄의 대표 번화가인 시부야역 거리.

돌연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뭔가를 촬영합니다.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

당장이라도 건물 옥상에서 튀어나올 듯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귀여운 표정으로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거대 강아지입니다.

앞서 지난해 도쿄 신주쿠 거리에선 한 대형 LED 광고판에 4K 해상도로 구현한 거대 3D 고양이가 나타나 큰 화제가 됐는데요.

그 뒤를 이어 도쿄 시부야에도 옥외 전광판 여덟 곳에 같은 방식으로 제작한 강아지 영상을 등장시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겁니다.

더구나 시부야 역은 주인이 죽은 뒤에도 역 앞에서 주인이 오길 기다렸다는 충견 하치 이야기의 배경으로 유명한데요.

이 때문에 시민들은 충견 하치가 실감나는 입체 영상으로 부활했다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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