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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해남·부안, ‘고려청자 요지’ 세계유산등재 학술대회

입력 2022.08.04 (08:05) 수정 2022.08.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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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과 해남군 그리고 전북 부안군이 오는 12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술대회는 전문가 6명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고 3개 군의 고려청자 요지를 '한국의 고려청자 요지'라는 명칭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3개 군은 한반도 서남해안이 청자문화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됐다면서 고려청자의 가치를 널리 알려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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