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폭염 더 심해져…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2.08.04 (10:08) 수정 2022.08.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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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뒤 폭염이 한층 기세 등등해졌습니다.

지난 밤사이 바람 한 점 없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해 열대야가 관측된 곳이 많습니다.

최저 기온 보시면 포항이 27.9도로 가장 높았고, 서울에도 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이 어제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한낮에 대구와 경주는 사람의 체온보다도 높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늦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전남에 최대 60, 그 밖의 지방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특히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20~3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2, 강릉 35, 청주 3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토요일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거나,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면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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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폭염 더 심해져…전국 곳곳 소나기
    • 입력 2022-08-04 10:08:47
    • 수정2022-08-04 1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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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친 뒤 폭염이 한층 기세 등등해졌습니다.

지난 밤사이 바람 한 점 없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 후텁지근해 열대야가 관측된 곳이 많습니다.

최저 기온 보시면 포항이 27.9도로 가장 높았고, 서울에도 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이 어제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한낮에 대구와 경주는 사람의 체온보다도 높은 37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은 늦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전남에 최대 60, 그 밖의 지방에 5에서 4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특히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20~30밀리미터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32, 강릉 35, 청주 3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토요일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거나,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면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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