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 곧 협상 재개…각국 협상단 오스트리아행

입력 2022.08.04 (10:44) 수정 2022.08.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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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복원을 위한 오스트리아 빈 회담이 5개월 만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이란, 미국, 유럽연합을 비롯한 주요국 대표단은 회담 재개를 위해 빈으로 이동한다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가혹한 제재를 해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란 대표단이 몇 시간 안에 빈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협상 대표인 롭 말리 이란 특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스트리아 방문 계획을 알리면서 "EU의 중재 노력을 환영하며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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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4 10:44:38
    • 수정2022-08-04 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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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합의 복원을 위한 오스트리아 빈 회담이 5개월 만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이란, 미국, 유럽연합을 비롯한 주요국 대표단은 회담 재개를 위해 빈으로 이동한다고 현지시간 3일 밝혔습니다.

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가혹한 제재를 해제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란 대표단이 몇 시간 안에 빈으로 출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협상 대표인 롭 말리 이란 특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오스트리아 방문 계획을 알리면서 "EU의 중재 노력을 환영하며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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