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황사 약하게 이어져

입력 2004.03.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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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오늘 밤과 내일의 날씨를 한희경 기상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현재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전보다는 세력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곳곳에 황사먼지가 떠다니면서 가시거리가 평소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황사는 오늘 밤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내일까지도 약하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대기가 상당히 메말라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와 함께 산불예방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 구름들은 오늘 밤 동해상으로 모두 빠져나가겠고 내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강원도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10도, 광주와 부산이 13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5시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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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황사 약하게 이어져
    • 입력 2004-03-11 17:00:00
    뉴스 5
⊙앵커: 끝으로 오늘 밤과 내일의 날씨를 한희경 기상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현재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전보다는 세력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곳곳에 황사먼지가 떠다니면서 가시거리가 평소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황사는 오늘 밤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내일까지도 약하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에는 대기가 상당히 메말라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와 함께 산불예방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상공에 높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 구름들은 오늘 밤 동해상으로 모두 빠져나가겠고 내일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다만 강원도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7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10도, 광주와 부산이 13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조금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3m까지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5시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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