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늘어나는 제주 유기동물…현황과 대책은?

[앵커]

다음 달부터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단속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고 있지만, 버려지는 동물도 많은 것이 현실인데요,

오늘 7시 대담에서는 제주지역 유기동물 실태 짚어봅니다.

김은숙 사단법인 제주동물사랑실천혼디도랑 대표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주도의 유기동물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최근 추세가 어떤가요?

[앵커]

제주의 경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여름 휴가철이나 연휴에 유기동물 발생률이 높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런가요?

[앵커]

동물보호단체 활동을 하면서 여러 사례를 보셨을텐데요,

유기동물이 증가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앵커]

관광객들이 제주에 와서 반려동물을 유기한 것으로 보이는 사례는 없었나요?

[앵커]

제주지역 동물보호소는 제주시 용강동에 있는 '제주동물보호센터' 단 한곳이죠,

현재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센터에 있나요?

[앵커]

최근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보호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도 있었다고요?

[앵커]

센터에 들어온 동물들은 이후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되는 비율은 어느 정도 되는지, 반면 안락사되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파악이 되나요?

[앵커]

구조한 유기동물을 다른 시도나 해외로 입양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요?

[앵커]

제주 안에서 입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고 계세요?

[앵커]

제주도 용역에 따르면 중산간에 유기견이 2천 마리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데, 야생화 된 들개로 보고 유해야생동물로 지정 해야한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앵커]

최근 개들이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언론보도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앵커]

최근에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