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중국 군사 훈련…광주·전남 항공편 차질 없어 외

중국이 대만 주변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하면서 우리나라 국적기의 운항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은 중국 군사 훈련 영향으로 인한 국제선 항공편 운항 일정 변경은 아직 없다며, 오는 7일까지 중국 군사 훈련 영향으로 항공기 도착 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이 참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대병원, 미얀마 난민에게 식수 정화제 지원

전남대학교 병원이 미얀마 난민들에게 식수 정화제를 지원합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11일 미얀마 난민캠프를 방문하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를 통해 살균소독 처리가 가능한 식수 정화제 3만 개를 미얀마 난민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 8일 ‘장애인 특별 개장’

광주시는 첨단지구 시민의숲 물놀이장이 정기 휴일인 8일을 '장애인을 위한 특별 개장의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장애인과 보호자가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도록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가 배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