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한낮 37도 ‘폭염경보’…곳곳 소나기

입력 2022.08.04 (19:48) 수정 2022.08.0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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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찜통더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당분간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푹푹 찌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오르겠고요,

주말동안에도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33도~37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한낮의 열기는 밤에도 이어지겠는데요,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며칠째 산발적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우산을 챙겨 나오셔야겠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에 5~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좁은 구역에 강하게 쏟아져 강이나 하천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야영을 즐기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대구, 경북의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최저기온은 대구가 26도, 안동 25도, 포항은 27도로 오늘처럼 후텁지근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경산, 성주가 37도까지 오르겠고, 안동이 35도, 포항은 36도로 뜨거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입추가 다가오지만, 무더위의 기세는 식을 줄 모르고 당분간 밤낮으로 매우 덥겠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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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한낮 37도 ‘폭염경보’…곳곳 소나기
    • 입력 2022-08-04 19:48:17
    • 수정2022-08-04 19:56:08
    뉴스7(대구)
날이 갈수록 찜통더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날씨에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당분간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심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푹푹 찌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오르겠고요,

주말동안에도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33도~37도까지 오르면서 무척 덥겠습니다.

한낮의 열기는 밤에도 이어지겠는데요,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며칠째 산발적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우산을 챙겨 나오셔야겠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구와 경북에 5~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 좁은 구역에 강하게 쏟아져 강이나 하천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야영을 즐기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대구, 경북의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최저기온은 대구가 26도, 안동 25도, 포항은 27도로 오늘처럼 후텁지근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경산, 성주가 37도까지 오르겠고, 안동이 35도, 포항은 36도로 뜨거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입추가 다가오지만, 무더위의 기세는 식을 줄 모르고 당분간 밤낮으로 매우 덥겠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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