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임실에서 사망 사고 잇따라

무주경찰서는 어제(3) 저녁 8시쯤 무주군 무주읍 향로산 활공장에서 이륙한 50대 남성이 금강 인근에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동호회원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3) 오후 5시쯤 임실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1톤 화물차를 점검하던 60대 남성이 차 문에 끼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