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역 고수온 장기화…양식장 피해 우려

입력 2022.08.05 (08:22) 수정 2022.08.05 (09: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 해역의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됩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8일 여수 가막만과 여자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져 산소 공급기 등 방제장비 2천 3백여대와 적조 구제용 황토 만 9천 5백여 톤을 확보하는 등 적조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해역에는 3백 19개 어가가 우럭과 감성돔 등 5천백63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여수 가막만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돼 어류 79만 6천여 마리와 새고막 9백 55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수 해역 고수온 장기화…양식장 피해 우려
    • 입력 2022-08-05 08:22:17
    • 수정2022-08-05 09:11:38
    뉴스광장(광주)
여수 해역의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됩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8일 여수 가막만과 여자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져 산소 공급기 등 방제장비 2천 3백여대와 적조 구제용 황토 만 9천 5백여 톤을 확보하는 등 적조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해역에는 3백 19개 어가가 우럭과 감성돔 등 5천백63만 마리를 양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여수 가막만에 고수온 특보가 발령돼 어류 79만 6천여 마리와 새고막 9백 55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