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해안가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3명 구조

입력 2022.08.05 (09:06) 수정 2022.08.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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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해안가에서 해루질(야간 어패류 채취)에 나섰던 3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인천 송도소방서는 오늘(5일) 오전 4시 39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인근 갯벌에서 40대 A 씨 등 3명이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어패류를 채취하기 위해 새벽에 갯벌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고, 고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고무보트를 투입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 때와 지형지물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야간에 갯벌로 들어가면 위험하다"며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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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영흥도 해안가서 해루질하다 고립된 3명 구조
    • 입력 2022-08-05 09:06:23
    • 수정2022-08-05 09:13:21
    사회
인천 영흥도 해안가에서 해루질(야간 어패류 채취)에 나섰던 3명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인천 송도소방서는 오늘(5일) 오전 4시 39분쯤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 인근 갯벌에서 40대 A 씨 등 3명이 갑자기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어패류를 채취하기 위해 새벽에 갯벌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고, 고립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고무보트를 투입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물 때와 지형지물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야간에 갯벌로 들어가면 위험하다"며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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