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의외의 스피드 뽐내는 웰시코기 경주 대회

입력 2022.08.05 (10:52) 수정 2022.08.05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경주마 못지 않은 질주본능과 특유의 매력으로 수천 관중을 매료시킨 귀여운 네발 선수들의 경주대회가 미국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미국 미네소타 주의 캔터베리파크 경마장!

그런데 출발 신호와 동시에 힘차게 트랙을 질주하는 건 경주마들이 아닌데요.

바로 특유의 짧은 다리와 귀엽고 둥글둥글한 몸매가 매력인 웰시 코기 견공들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캔터베리파크에서 열리는 일명 '코기 레이스'는 이곳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인데요.

평소 선수와 말들만 드나들던 경마장 트랙을 신나게 누비는 웰시 코기들을 보러 수천 명의 관중이 몰린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선 웰시 코기만큼 다리가 짧은 견종인 닥스훈트와 바셋하운드의 달리기 대회도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데요.

이날 출전한 72마리 웰시 코기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오는 9월 다른 견종의 우승자들과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더뉴스] 의외의 스피드 뽐내는 웰시코기 경주 대회
    • 입력 2022-08-05 10:52:43
    • 수정2022-08-05 11:00:10
    지구촌뉴스
[앵커]

경주마 못지 않은 질주본능과 특유의 매력으로 수천 관중을 매료시킨 귀여운 네발 선수들의 경주대회가 미국에서 열렸습니다.

[리포트]

미국 미네소타 주의 캔터베리파크 경마장!

그런데 출발 신호와 동시에 힘차게 트랙을 질주하는 건 경주마들이 아닌데요.

바로 특유의 짧은 다리와 귀엽고 둥글둥글한 몸매가 매력인 웰시 코기 견공들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캔터베리파크에서 열리는 일명 '코기 레이스'는 이곳을 대표하는 여름 행사인데요.

평소 선수와 말들만 드나들던 경마장 트랙을 신나게 누비는 웰시 코기들을 보러 수천 명의 관중이 몰린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선 웰시 코기만큼 다리가 짧은 견종인 닥스훈트와 바셋하운드의 달리기 대회도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데요.

이날 출전한 72마리 웰시 코기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은 오는 9월 다른 견종의 우승자들과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