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한타 바이러스 첫 발견’ 이호왕 교수, 현충원 안장

입력 2022.08.05 (12:16) 수정 2022.08.0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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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 병원체를 발견한 고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5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호왕 교수는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전염성 질환으로 알려진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인 한타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발견했습니다.

이어 이 교수는 유행성출혈열 진단법과 예방백신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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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보훈처 ‘한타 바이러스 첫 발견’ 이호왕 교수, 현충원 안장
    • 입력 2022-08-05 12:16:19
    • 수정2022-08-05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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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 병원체를 발견한 고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고 국가보훈처가 밝혔습니다.

지난달 5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이호왕 교수는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전염성 질환으로 알려진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인 한타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를 발견했습니다.

이어 이 교수는 유행성출혈열 진단법과 예방백신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고,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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