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대통령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은 관련법에 따라 파기
입력 2022.08.05 (14:15)
수정 2022.08.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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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극우 유튜버 등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 논란이 일자, 7월 중순경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을 삭제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5일) 설명자료를 내고, 대통령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은 취임식 초청을 위한 신원조회 및 초청장 발송 목적으로만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이 수집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초청대상자 명단은 개인정보로서 관련 법령인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취임식 종료 직후인 5월 10일 파기했고, 취임행사 실무추진단 사무실에 남아 있던 자료도 5월 13일에 파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다만, 당시 업무처리 과정 중에 실무자 간에 이메일로 주고받은 일부 자료가 남아 있어 관련 법령에 따라 추가 파기한 것이므로 초청대상자 명단 삭제는 특정 목적과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방송은 극우 유튜버 및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전 회장 아들 권 모 씨 등 취임식 참석자에 대한 논란이 일자, 행안부가 7월 중순까지 보유하고 있었던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을 삭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5일) 설명자료를 내고, 대통령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은 취임식 초청을 위한 신원조회 및 초청장 발송 목적으로만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이 수집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초청대상자 명단은 개인정보로서 관련 법령인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취임식 종료 직후인 5월 10일 파기했고, 취임행사 실무추진단 사무실에 남아 있던 자료도 5월 13일에 파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다만, 당시 업무처리 과정 중에 실무자 간에 이메일로 주고받은 일부 자료가 남아 있어 관련 법령에 따라 추가 파기한 것이므로 초청대상자 명단 삭제는 특정 목적과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방송은 극우 유튜버 및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전 회장 아들 권 모 씨 등 취임식 참석자에 대한 논란이 일자, 행안부가 7월 중순까지 보유하고 있었던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을 삭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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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대통령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은 관련법에 따라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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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5 14:15:13
- 수정2022-08-05 14:18:28

행정안전부가 극우 유튜버 등의 대통령 취임식 참석 논란이 일자, 7월 중순경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을 삭제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5일) 설명자료를 내고, 대통령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은 취임식 초청을 위한 신원조회 및 초청장 발송 목적으로만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이 수집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초청대상자 명단은 개인정보로서 관련 법령인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취임식 종료 직후인 5월 10일 파기했고, 취임행사 실무추진단 사무실에 남아 있던 자료도 5월 13일에 파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다만, 당시 업무처리 과정 중에 실무자 간에 이메일로 주고받은 일부 자료가 남아 있어 관련 법령에 따라 추가 파기한 것이므로 초청대상자 명단 삭제는 특정 목적과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방송은 극우 유튜버 및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전 회장 아들 권 모 씨 등 취임식 참석자에 대한 논란이 일자, 행안부가 7월 중순까지 보유하고 있었던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을 삭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5일) 설명자료를 내고, 대통령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은 취임식 초청을 위한 신원조회 및 초청장 발송 목적으로만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연락처 등이 수집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초청대상자 명단은 개인정보로서 관련 법령인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취임식 종료 직후인 5월 10일 파기했고, 취임행사 실무추진단 사무실에 남아 있던 자료도 5월 13일에 파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다만, 당시 업무처리 과정 중에 실무자 간에 이메일로 주고받은 일부 자료가 남아 있어 관련 법령에 따라 추가 파기한 것이므로 초청대상자 명단 삭제는 특정 목적과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 방송은 극우 유튜버 및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전 회장 아들 권 모 씨 등 취임식 참석자에 대한 논란이 일자, 행안부가 7월 중순까지 보유하고 있었던 취임식 초청대상자 명단을 삭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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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mc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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