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없는 무더위 계속…제주, ‘전력수요 최대치’ 또 경신

입력 2022.08.05 (21:46) 수정 2022.08.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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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여름과 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4일) 저녁 8시 기준 도내 최대 전력 수요는 108만 6천 킬로와트로, 종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월 13일 107만 4천 킬로와트보다 1.14% 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연일 폭염에 전력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공급예비율은 13%대로 전력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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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낮 없는 무더위 계속…제주, ‘전력수요 최대치’ 또 경신
    • 입력 2022-08-05 21:46:53
    • 수정2022-08-05 22:03:56
    뉴스9(제주)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여름과 겨울철을 통틀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4일) 저녁 8시 기준 도내 최대 전력 수요는 108만 6천 킬로와트로, 종전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월 13일 107만 4천 킬로와트보다 1.14% 늘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연일 폭염에 전력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공급예비율은 13%대로 전력 수급은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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