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37.7도 동해안 폭염…강원 한 달 온열질환 28명

입력 2022.08.05 (23:46) 수정 2022.08.0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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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영동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5일) 낮 최고기온은 강릉 37.7도, 양양 36도, 삼척 신기 35.5도 등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에도 강원 동해안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달(7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온열질환 환자 28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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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37.7도 동해안 폭염…강원 한 달 온열질환 28명
    • 입력 2022-08-05 23:46:34
    • 수정2022-08-06 00:43:27
    뉴스9(강릉)
강원 동해안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영동지역에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5일) 낮 최고기온은 강릉 37.7도, 양양 36도, 삼척 신기 35.5도 등 대부분 지역이 3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에도 강원 동해안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무더위가 이어진 지난달(7월) 초부터 한 달여 동안 온열질환 환자 28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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