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고수온에 가축·어패류 떼죽음

입력 2022.08.07 (21:46) 수정 2022.08.07 (21: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남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신안군 흑산도 우럭 양식장에서 우럭 190여 마리가 죽었다는 첫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어제 진도에서는 오리 5백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고 나주, 보성, 무안 등 전남 5개 시군에서 돼지 백여 마리가 떼죽음하는 등 지난달부터 가축 4만 7천 7백여 마리가 더위로 집단 폐사했습니다.

전남도는 축사에 물을 뿌려 더위를 식혀주고 양식장은 취수 조절 등으로 고수온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폭염·고수온에 가축·어패류 떼죽음
    • 입력 2022-08-07 21:46:52
    • 수정2022-08-07 21:49:52
    뉴스9(광주)
전남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신안군 흑산도 우럭 양식장에서 우럭 190여 마리가 죽었다는 첫 피해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어제 진도에서는 오리 5백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고 나주, 보성, 무안 등 전남 5개 시군에서 돼지 백여 마리가 떼죽음하는 등 지난달부터 가축 4만 7천 7백여 마리가 더위로 집단 폐사했습니다.

전남도는 축사에 물을 뿌려 더위를 식혀주고 양식장은 취수 조절 등으로 고수온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