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 11일째 열대야…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주의보

입력 2022.08.08 (19:40) 수정 2022.08.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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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중부지방과 달리 광주전남 지역은 폭염이 기승입니다.

어젯밤에도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어와 열기가 식지 못했는데요,

광주는 어제를 기준으로 11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오늘 밤에도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도는 밤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32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2~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격렬한 야외 운동은 피하시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 충분히 드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는데요,

한낮 기온 광주와 담양 32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0도, 순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1도, 영암과 신안 3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서해남부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폭염이 계속되겠고요,

목요일 오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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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 11일째 열대야…광주·전남 전 지역 폭염주의보
    • 입력 2022-08-08 19:40:05
    • 수정2022-08-08 19:54:40
    뉴스7(광주)
강한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는 중부지방과 달리 광주전남 지역은 폭염이 기승입니다.

어젯밤에도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불어와 열기가 식지 못했는데요,

광주는 어제를 기준으로 11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오늘 밤에도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웃도는 밤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32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2~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에는 격렬한 야외 운동은 피하시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물 충분히 드시면 좋겠습니다.

내일 기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겠는데요,

한낮 기온 광주와 담양 32도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30도, 순천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31도, 영암과 신안 32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서해남부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폭염이 계속되겠고요,

목요일 오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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