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모레까지 최고 350mm↑ 폭우…침수·산사태 피해 주의

입력 2022.08.08 (20:13) 수정 2022.08.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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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시 장마가 시작된 듯 한데요.

우리나라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이미 경기도 연천에는 지금까지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정체전선은 충북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충북에서는 북부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북부 지역에 100에서 250mm, 북부 많은 곳은, 350mm 이상 쏟아지기도 하겠고요.

남부 지역에는 50에서 150mm가량이 예상됩니다.

비는 특히 내일 새벽사이에 집중되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데다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를 퍼붓기도 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충북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비가 오면서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2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청주 27도, 충주 25도, 제천은 24도로 출발합니다.

비와 함께 한낮기온은 30도를 밑돌겠는데요.

청주 29도, 충주 27도, 제천은 25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잦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비로 인해 침수나 산사태와 같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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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충북 모레까지 최고 350mm↑ 폭우…침수·산사태 피해 주의
    • 입력 2022-08-08 20:13:15
    • 수정2022-08-08 20:20:40
    뉴스7(청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시 장마가 시작된 듯 한데요.

우리나라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강한 비구름을 동반한 정체전선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이미 경기도 연천에는 지금까지 1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정체전선은 충북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오르내리며 영향을 주겠습니다.

충북에서는 북부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북부 지역에 100에서 250mm, 북부 많은 곳은, 350mm 이상 쏟아지기도 하겠고요.

남부 지역에는 50에서 150mm가량이 예상됩니다.

비는 특히 내일 새벽사이에 집중되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데다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를 퍼붓기도 하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충북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비가 오면서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2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청주 27도, 충주 25도, 제천은 24도로 출발합니다.

비와 함께 한낮기온은 30도를 밑돌겠는데요.

청주 29도, 충주 27도, 제천은 25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비 소식이 잦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비로 인해 침수나 산사태와 같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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