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교조 “방화 협박 혐의 교장 직위해제 촉구”

입력 2022.08.08 (21:49) 수정 2022.08.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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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강원지부가 오늘(8일) 성명을 통해 강원도교육청에 전화를 걸어 방화 협박을 한 고등학교 교장을 직위해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문제의 교장이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인사에서 교장 전보 인사를 받았다며, 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외면한 도교육청의 소극행정이고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특히, 해당 교장이 음주로 인해 교육청의 조사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교장은 이달 2일 술에 취해 도교육청에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 전화를 해 소방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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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전교조 “방화 협박 혐의 교장 직위해제 촉구”
    • 입력 2022-08-08 21:49:19
    • 수정2022-08-08 21:51:21
    뉴스9(춘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강원지부가 오늘(8일) 성명을 통해 강원도교육청에 전화를 걸어 방화 협박을 한 고등학교 교장을 직위해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문제의 교장이 다음 달 시행 예정인 인사에서 교장 전보 인사를 받았다며, 이는 사태의 심각성을 외면한 도교육청의 소극행정이고 직무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특히, 해당 교장이 음주로 인해 교육청의 조사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교장은 이달 2일 술에 취해 도교육청에 "불을 지르겠다"며 협박 전화를 해 소방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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