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적 강수량 381.5mm…80년 만에 기록적 폭우
입력 2022.08.09 (01:19)
수정 2022.08.0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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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곳곳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지역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오늘(9일) 새벽 1시 현재 중부지방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서울(기상청) 381.5㎜, 경기 광주(퇴촌) 327.5mm, 경기 광명 319mm 등입니다.
어제 동작구 신대방동(기상청)에는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 내리면서, 80년 만에 서울 지역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인 118.6㎜(1942년 8월 5일)를 갈아 치웠습니다.
이 같은 기록적인 폭우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사당역, 선릉역, 3호선 대치역, 7호선 상도역, 이수역, 광명사거리역에서는 누수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한때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던 2호선 신대방역은 어젯밤 11시 36분쯤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고, 이수역은 11시 58분 부로 무정차 통과가 해제됐습니다.
앞서 어제(8일) 오전에는 경기 연천 100㎜, 인천 84.8㎜, 경기 포천 81.5㎜, 강원 철원 78.5㎜, 경기 양주 78㎜, 가평 75.5㎜, 서울 구로 62㎜, 서울 양천 65㎜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정창민님 제공]
기상청 자료를 보면 오늘(9일) 새벽 1시 현재 중부지방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서울(기상청) 381.5㎜, 경기 광주(퇴촌) 327.5mm, 경기 광명 319mm 등입니다.
어제 동작구 신대방동(기상청)에는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 내리면서, 80년 만에 서울 지역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인 118.6㎜(1942년 8월 5일)를 갈아 치웠습니다.
이 같은 기록적인 폭우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사당역, 선릉역, 3호선 대치역, 7호선 상도역, 이수역, 광명사거리역에서는 누수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한때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던 2호선 신대방역은 어젯밤 11시 36분쯤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고, 이수역은 11시 58분 부로 무정차 통과가 해제됐습니다.
앞서 어제(8일) 오전에는 경기 연천 100㎜, 인천 84.8㎜, 경기 포천 81.5㎜, 강원 철원 78.5㎜, 경기 양주 78㎜, 가평 75.5㎜, 서울 구로 62㎜, 서울 양천 65㎜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정창민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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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누적 강수량 381.5mm…80년 만에 기록적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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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9 01:19:11
- 수정2022-08-09 01:50:39

중부지방 곳곳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지역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오늘(9일) 새벽 1시 현재 중부지방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서울(기상청) 381.5㎜, 경기 광주(퇴촌) 327.5mm, 경기 광명 319mm 등입니다.
어제 동작구 신대방동(기상청)에는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 내리면서, 80년 만에 서울 지역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인 118.6㎜(1942년 8월 5일)를 갈아 치웠습니다.
이 같은 기록적인 폭우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사당역, 선릉역, 3호선 대치역, 7호선 상도역, 이수역, 광명사거리역에서는 누수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한때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던 2호선 신대방역은 어젯밤 11시 36분쯤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고, 이수역은 11시 58분 부로 무정차 통과가 해제됐습니다.
앞서 어제(8일) 오전에는 경기 연천 100㎜, 인천 84.8㎜, 경기 포천 81.5㎜, 강원 철원 78.5㎜, 경기 양주 78㎜, 가평 75.5㎜, 서울 구로 62㎜, 서울 양천 65㎜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정창민님 제공]
기상청 자료를 보면 오늘(9일) 새벽 1시 현재 중부지방에 내린 누적 강수량은 서울(기상청) 381.5㎜, 경기 광주(퇴촌) 327.5mm, 경기 광명 319mm 등입니다.
어제 동작구 신대방동(기상청)에는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비가 136.5㎜ 내리면서, 80년 만에 서울 지역 시간당 강수량 역대 최고치인 118.6㎜(1942년 8월 5일)를 갈아 치웠습니다.
이 같은 기록적인 폭우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사당역, 선릉역, 3호선 대치역, 7호선 상도역, 이수역, 광명사거리역에서는 누수가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한때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던 2호선 신대방역은 어젯밤 11시 36분쯤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고, 이수역은 11시 58분 부로 무정차 통과가 해제됐습니다.
앞서 어제(8일) 오전에는 경기 연천 100㎜, 인천 84.8㎜, 경기 포천 81.5㎜, 강원 철원 78.5㎜, 경기 양주 78㎜, 가평 75.5㎜, 서울 구로 62㎜, 서울 양천 65㎜ 등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정창민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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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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