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기업 엔디비아 실적 경고에 혼조세

입력 2022.08.09 (06:42) 수정 2022.08.09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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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기술기업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경고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각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7포인트(0.09%) 오른 32,832.5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3포인트(0.12%) 하락한 4,140.06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10포인트(0.10%) 밀린 12,644.46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오는 10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등을 주시했습니다. 특히 기술기업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이 당초 제시했던 가이던스(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히면서 나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기술 기업들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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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9 06:42:18
    • 수정2022-08-09 06:53:51
    국제
뉴욕증시는 기술기업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경고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현지시각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07포인트(0.09%) 오른 32,832.5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3포인트(0.12%) 하락한 4,140.06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10포인트(0.10%) 밀린 12,644.46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실적과 오는 10일 나오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등을 주시했습니다. 특히 기술기업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이 당초 제시했던 가이던스(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히면서 나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기술 기업들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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