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시민단체 “경전선 도심통과 계획 변경하라”

입력 2022.08.09 (08:41) 수정 2022.08.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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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 과정에 순천시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여성단체들이 계획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어제(8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철화 사업 계획에 따라 열차 운행횟수가 하루 6차례에서 40여차례로 늘어나 교차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우회를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계획 변경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서명 운동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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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시민단체 “경전선 도심통과 계획 변경하라”
    • 입력 2022-08-09 08:41:31
    • 수정2022-08-09 08:55:39
    뉴스광장(광주)
정부가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 추진 과정에 순천시 의견을 제대로 수렴하지 않았다는 논란과 관련해 여성단체들이 계획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어제(8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철화 사업 계획에 따라 열차 운행횟수가 하루 6차례에서 40여차례로 늘어나 교차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우회를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계획 변경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서명 운동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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