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중 호우’ 산업부 “에너지안전대책반 구성해 비상 대응”
입력 2022.08.09 (11:15)
수정 2022.08.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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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구성해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섭니다.
산업부는 오늘(9일) 오전 8시 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구성하고,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어제(8일)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폭우가 오후부터 서울 남부, 경기 남부, 인천지역으로 집중되면서 호우로 인한 감전 사고와 정전 등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에너지 안전 대책반은 전기 감전 사고를 방지하고 정전 복구 대응에 나섭니다. 전력혁신정책관을 중심으로 한전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전기 안전과 복구 대응에 집중하고 수도권 내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설비, 전기차 충전소 등 전기 설비로 인한 감전 등 사고에 대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수도권 내 에너지 설비도 점검합니다. 석유와 가스설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와 수소 충전소 등 주요 에너지 시설물의 피해 상황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상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안전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점검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부는 오늘(9일) 오전 8시 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구성하고,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어제(8일)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폭우가 오후부터 서울 남부, 경기 남부, 인천지역으로 집중되면서 호우로 인한 감전 사고와 정전 등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에너지 안전 대책반은 전기 감전 사고를 방지하고 정전 복구 대응에 나섭니다. 전력혁신정책관을 중심으로 한전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전기 안전과 복구 대응에 집중하고 수도권 내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설비, 전기차 충전소 등 전기 설비로 인한 감전 등 사고에 대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수도권 내 에너지 설비도 점검합니다. 석유와 가스설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와 수소 충전소 등 주요 에너지 시설물의 피해 상황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상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안전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점검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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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집중 호우’ 산업부 “에너지안전대책반 구성해 비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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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09 11:16:08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구성해 폭우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섭니다.
산업부는 오늘(9일) 오전 8시 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구성하고,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어제(8일)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폭우가 오후부터 서울 남부, 경기 남부, 인천지역으로 집중되면서 호우로 인한 감전 사고와 정전 등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에너지 안전 대책반은 전기 감전 사고를 방지하고 정전 복구 대응에 나섭니다. 전력혁신정책관을 중심으로 한전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전기 안전과 복구 대응에 집중하고 수도권 내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설비, 전기차 충전소 등 전기 설비로 인한 감전 등 사고에 대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수도권 내 에너지 설비도 점검합니다. 석유와 가스설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와 수소 충전소 등 주요 에너지 시설물의 피해 상황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상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안전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점검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산업부는 오늘(9일) 오전 8시 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구성하고, 수도권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어제(8일)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지던 폭우가 오후부터 서울 남부, 경기 남부, 인천지역으로 집중되면서 호우로 인한 감전 사고와 정전 등 침수피해가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에너지 안전 대책반은 전기 감전 사고를 방지하고 정전 복구 대응에 나섭니다. 전력혁신정책관을 중심으로 한전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전기 안전과 복구 대응에 집중하고 수도권 내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전력설비, 전기차 충전소 등 전기 설비로 인한 감전 등 사고에 대비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수도권 내 에너지 설비도 점검합니다. 석유와 가스설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와 수소 충전소 등 주요 에너지 시설물의 피해 상황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산업부는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상황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실시간 안전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점검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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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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