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소매물도 앞바다 낚싯배 침수…21명 모두 구조

입력 2022.08.09 (19:05) 수정 2022.08.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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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원 20여 명이 탄 낚싯배가 바다 한가운데서 침수됐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남서쪽 해상에서 9.77톤급 낚싯배가 침수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과 승객 등 21명은 통영에서 함께 출항한 다른 낚싯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승선원들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탑승 정원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침수가 시작됐다는 선장을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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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9 19:05:15
    • 수정2022-08-09 20:01:48
    사회
승선원 20여 명이 탄 낚싯배가 바다 한가운데서 침수됐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후 5시 20분쯤 경남 통영시 소매물도 남서쪽 해상에서 9.77톤급 낚싯배가 침수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과 승객 등 21명은 통영에서 함께 출항한 다른 낚싯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승선원들은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탑승 정원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기관실에서 침수가 시작됐다는 선장을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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