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원봉사센터 선거 동원 의혹…26명 추가 입건

입력 2022.08.09 (19:28) 수정 2022.08.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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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입당 원서를 관리해 선거에 활용하려 한 혐의로 전라북도 공무원 등을 수사해 온 경찰이 26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앞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1명과 불구속 입건된 2명을 포함해, 모두 29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전·현직 공무원은 10명입니다.

이들 중엔 송하진 전 지사의 핵심 참모로 꼽히는 전라북도 전 비서실장과 비서관 등 4명도 포함됐으며,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도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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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자원봉사센터 선거 동원 의혹…26명 추가 입건
    • 입력 2022-08-09 19:28:31
    • 수정2022-08-09 19:34:14
    뉴스7(전주)
6·1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입당 원서를 관리해 선거에 활용하려 한 혐의로 전라북도 공무원 등을 수사해 온 경찰이 26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앞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1명과 불구속 입건된 2명을 포함해, 모두 29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 가운데 전·현직 공무원은 10명입니다.

이들 중엔 송하진 전 지사의 핵심 참모로 꼽히는 전라북도 전 비서실장과 비서관 등 4명도 포함됐으며,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의 혐의도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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