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 특보 날씨] 퇴근길 수도권·강원 강한 비…모레까지 충청 최대 300mm

입력 2022.08.09 (19:40) 수정 2022.08.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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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인 지금 수도권과 강원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는 시간당 40mm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강한 비구름대가 점차 남쪽으로 내려갈텐데요.

밤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새벽에는 비구름이 점점 더 내려가 충청지방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에 충청 지역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비가 강하게 집중되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호우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충청은 350mm가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은 100에서 300mm가 예상됩니다.

하천이나 저지대, 지하차도는 절대 접근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집중호우를 퍼붓고 있는 중부지방과 달리 남부지방은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한낮에 서울과 광주 30도, 대구 3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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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시 특보 날씨] 퇴근길 수도권·강원 강한 비…모레까지 충청 최대 300mm
    • 입력 2022-08-09 19:40:22
    • 수정2022-08-09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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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인 지금 수도권과 강원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는 시간당 40mm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오늘은 강한 비구름대가 점차 남쪽으로 내려갈텐데요.

밤에는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에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새벽에는 비구름이 점점 더 내려가 충청지방에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에 충청 지역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비가 강하게 집중되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호우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충청은 350mm가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은 100에서 300mm가 예상됩니다.

하천이나 저지대, 지하차도는 절대 접근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집중호우를 퍼붓고 있는 중부지방과 달리 남부지방은 오늘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겠고요.

내일 한낮에 서울과 광주 30도, 대구 31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계신 분들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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