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한국전 추모의벽 결의 만장일치 채택…“한미동맹 강건”
입력 2022.08.09 (23:30)
수정 2022.08.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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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을 기념하는 결의를 미국 상원이 채택했습니다.
미 상원은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추모의 벽 준공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만장 일치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결의는 "한미동맹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라며 "한미 군사 방위는 변하지 않으며, 경제와 기술, 외교 등 분야에서 결속은 강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며 "상원은 추모의 벽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한국 정부 및 국민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주미대사는 이와 관련해 오늘(9일) 페이스북에 "추모의 벽 준공을 기념하는 결의안이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적었습니다.
조 대사는 "추모의 벽 건립의 모든 단계에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미 의회와 국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 위에 우뚝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 상원은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추모의 벽 준공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만장 일치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결의는 "한미동맹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라며 "한미 군사 방위는 변하지 않으며, 경제와 기술, 외교 등 분야에서 결속은 강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며 "상원은 추모의 벽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한국 정부 및 국민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주미대사는 이와 관련해 오늘(9일) 페이스북에 "추모의 벽 준공을 기념하는 결의안이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적었습니다.
조 대사는 "추모의 벽 건립의 모든 단계에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미 의회와 국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 위에 우뚝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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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8-09 23:30:17
- 수정2022-08-10 00:23:59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준공을 기념하는 결의를 미국 상원이 채택했습니다.
미 상원은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추모의 벽 준공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만장 일치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결의는 "한미동맹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라며 "한미 군사 방위는 변하지 않으며, 경제와 기술, 외교 등 분야에서 결속은 강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며 "상원은 추모의 벽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한국 정부 및 국민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주미대사는 이와 관련해 오늘(9일) 페이스북에 "추모의 벽 준공을 기념하는 결의안이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적었습니다.
조 대사는 "추모의 벽 건립의 모든 단계에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미 의회와 국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 위에 우뚝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미 상원은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추모의 벽 준공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만장 일치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결의는 "한미동맹은 동북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라며 "한미 군사 방위는 변하지 않으며, 경제와 기술, 외교 등 분야에서 결속은 강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국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며 "상원은 추모의 벽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한국 정부 및 국민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태용 주미대사는 이와 관련해 오늘(9일) 페이스북에 "추모의 벽 준공을 기념하는 결의안이 상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고 적었습니다.
조 대사는 "추모의 벽 건립의 모든 단계에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미 의회와 국민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참전 용사들의 희생 위에 우뚝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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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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