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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긴급 지원

입력 2022.08.10 (07:48) 수정 2022.08.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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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최근 세계 경제 악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기업에 수출 물류비의 70퍼센트,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기업에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반송되는 국제 운송비와 컨테이너 보관 지체료 등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소 제조업체나 수출 유통업체이며, 수출 유통업체는 반드시 도내 생산 제품을 수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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