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공사·용역 분야 48억 절감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 과정을 통해 예산 48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모두 355건,천 475억원 상당의 계약을 대상으로 자재 단가와 원가계산 방식, 불필요한 공정 여부 등을 조사해 공사 분야에서 29억원, 용역 분야에서 19억원을 각각 절감했습니다.

울산시는 계약심사로 절감한 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