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키즈들의 생생한 ‘우주 탐험’ 수업
입력 2022.08.10 (19:40)
수정 2022.08.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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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누리호에 이어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성공으로 우주 탐사와 개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는데요.
우주를 향해 더 큰 꿈을 키워갈 청소년을 위한 색다른 탐구 수업이 한창입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까지.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이 연이어 성공한 가운데 미래 과학 인재인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PC안의 천문대'라는 별명을 가진 빅데이터 기반의 천체 관측 프로그램으로 태양계를 탐구하는 수업입니다.
미국 나사와 국립광학천문대, 하버드대 등 전 세계에서 수집한 3차원 천체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고지운/청주 남성중학교 1학년 : "과학 시간에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이렇게 직접 제가 움직이면서 볼 수 있으니까 재밌었고, 우주에 대해서 더 알게 된 기분이라서 기뻤어요."]
우주에서 본 지구와 태양계의 수많은 행성을 모니터로 생생하게 탐험합니다.
수성부터 혜왕성까지, 이미지와 설명을 곁들여 나만의 태양계 여행 경로를 동영상으로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김원우/충주 칠금중학교 3학년 : "지구가 엄청난 우주의 하나의 점인 것을 관찰해보니까 머리에 좀 더 각인된 느낌입니다. 진짜 공부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1.6광년이나 되는 태양계와 여러 행성의 특징을 몸소 익히면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웁니다.
[김대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 "탐사하고, 찾아보고, 나만의 우주 탐사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의 프로그램입니다."]
누리호와 다누리 발사 성공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우주'라는 더 큰 세상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최근, 누리호에 이어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성공으로 우주 탐사와 개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는데요.
우주를 향해 더 큰 꿈을 키워갈 청소년을 위한 색다른 탐구 수업이 한창입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까지.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이 연이어 성공한 가운데 미래 과학 인재인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PC안의 천문대'라는 별명을 가진 빅데이터 기반의 천체 관측 프로그램으로 태양계를 탐구하는 수업입니다.
미국 나사와 국립광학천문대, 하버드대 등 전 세계에서 수집한 3차원 천체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고지운/청주 남성중학교 1학년 : "과학 시간에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이렇게 직접 제가 움직이면서 볼 수 있으니까 재밌었고, 우주에 대해서 더 알게 된 기분이라서 기뻤어요."]
우주에서 본 지구와 태양계의 수많은 행성을 모니터로 생생하게 탐험합니다.
수성부터 혜왕성까지, 이미지와 설명을 곁들여 나만의 태양계 여행 경로를 동영상으로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김원우/충주 칠금중학교 3학년 : "지구가 엄청난 우주의 하나의 점인 것을 관찰해보니까 머리에 좀 더 각인된 느낌입니다. 진짜 공부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1.6광년이나 되는 태양계와 여러 행성의 특징을 몸소 익히면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웁니다.
[김대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 "탐사하고, 찾아보고, 나만의 우주 탐사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의 프로그램입니다."]
누리호와 다누리 발사 성공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우주'라는 더 큰 세상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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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호 키즈들의 생생한 ‘우주 탐험’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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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8-10 19:56:10
[앵커]
최근, 누리호에 이어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성공으로 우주 탐사와 개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는데요.
우주를 향해 더 큰 꿈을 키워갈 청소년을 위한 색다른 탐구 수업이 한창입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까지.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이 연이어 성공한 가운데 미래 과학 인재인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PC안의 천문대'라는 별명을 가진 빅데이터 기반의 천체 관측 프로그램으로 태양계를 탐구하는 수업입니다.
미국 나사와 국립광학천문대, 하버드대 등 전 세계에서 수집한 3차원 천체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고지운/청주 남성중학교 1학년 : "과학 시간에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이렇게 직접 제가 움직이면서 볼 수 있으니까 재밌었고, 우주에 대해서 더 알게 된 기분이라서 기뻤어요."]
우주에서 본 지구와 태양계의 수많은 행성을 모니터로 생생하게 탐험합니다.
수성부터 혜왕성까지, 이미지와 설명을 곁들여 나만의 태양계 여행 경로를 동영상으로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김원우/충주 칠금중학교 3학년 : "지구가 엄청난 우주의 하나의 점인 것을 관찰해보니까 머리에 좀 더 각인된 느낌입니다. 진짜 공부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1.6광년이나 되는 태양계와 여러 행성의 특징을 몸소 익히면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웁니다.
[김대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 "탐사하고, 찾아보고, 나만의 우주 탐사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의 프로그램입니다."]
누리호와 다누리 발사 성공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우주'라는 더 큰 세상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최근, 누리호에 이어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 성공으로 우주 탐사와 개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는데요.
우주를 향해 더 큰 꿈을 키워갈 청소년을 위한 색다른 탐구 수업이 한창입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첫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까지.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이 연이어 성공한 가운데 미래 과학 인재인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PC안의 천문대'라는 별명을 가진 빅데이터 기반의 천체 관측 프로그램으로 태양계를 탐구하는 수업입니다.
미국 나사와 국립광학천문대, 하버드대 등 전 세계에서 수집한 3차원 천체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고지운/청주 남성중학교 1학년 : "과학 시간에 사진으로만 보던 것을 이렇게 직접 제가 움직이면서 볼 수 있으니까 재밌었고, 우주에 대해서 더 알게 된 기분이라서 기뻤어요."]
우주에서 본 지구와 태양계의 수많은 행성을 모니터로 생생하게 탐험합니다.
수성부터 혜왕성까지, 이미지와 설명을 곁들여 나만의 태양계 여행 경로를 동영상으로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김원우/충주 칠금중학교 3학년 : "지구가 엄청난 우주의 하나의 점인 것을 관찰해보니까 머리에 좀 더 각인된 느낌입니다. 진짜 공부를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1.6광년이나 되는 태양계와 여러 행성의 특징을 몸소 익히면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웁니다.
[김대현/충북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 : "탐사하고, 찾아보고, 나만의 우주 탐사 영상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의 프로그램입니다."]
누리호와 다누리 발사 성공을 계기로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우주'라는 더 큰 세상으로 꿈과 희망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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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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