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취업자 3만 명↑…“업종별 고용 격차” 외

지난달 충북의 취업자가 크게 는 가운데, 고용 사정은 업종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충청지방통계청 집계 결과 지난달 충북 취업자는 93만 9천 명으로 일 년 전보다 3만 3천 명 늘었고, 고용률도 65.8%로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 숙박·음식업 등 비제조업·서비스 분야 취업자는 같은 기간 4만 3천 명으로 크게 늘었지만, 제조업 등 광공업은 만 2천 명 줄었습니다.

충청북도, 코로나19 중증 병상 20개 추가 확보

충청북도가 코로나19 중증 전담 병상 20개를 추가로 확보해 충북대학교병원과 오송 베스티안병원 등 전담병원 2곳에서 모두 182개 병상이 운영됩니다.

충청북도는 현재 전체 병상의 40%가량이 가동 중이지만, 중증 환자 수용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