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2부 헤드라인]

입력 2022.08.11 (07:00) 수정 2022.08.1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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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많은 비…서울 도로 18곳 통제

충청권에 집중됐던 비구름대가 밤사이 다시 북상해 이 시각 현재 수도권과 강원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의 통행은 재개됐지만 잠수교와 노들로 등 서울 시내 도로 18곳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충북, 시간당 50mm 비…피해 속출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북에서 밤새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청지역엔 내일까지 최고 150mm의 비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윤 “국민께 죄송”…‘특별재난지역’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취임 뒤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여야는 이번 수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가처분 신청…17일 첫 법원 심문

비대위 전환으로 당 대표직을 잃게 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첫 심문기일은 17일로 잡혔습니다.

미, 물가상승 둔화…인플레이션 정점?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큰 폭으로 둔화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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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많은 비…서울 도로 18곳 통제

충청권에 집중됐던 비구름대가 밤사이 다시 북상해 이 시각 현재 수도권과 강원 등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올림픽대로의 통행은 재개됐지만 잠수교와 노들로 등 서울 시내 도로 18곳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충북, 시간당 50mm 비…피해 속출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북에서 밤새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청지역엔 내일까지 최고 150mm의 비가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윤 “국민께 죄송”…‘특별재난지역’ 촉구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취임 뒤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여야는 이번 수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준석, 가처분 신청…17일 첫 법원 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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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물가상승 둔화…인플레이션 정점?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큰 폭으로 둔화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폭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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